김작가님의 댓글
김작가 작성일-다양한 분야의 각 과목은 교육과정에서 그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발표시간을 전체적으로(전반적으로) 획일화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발표시간을 무조건 제한하면 학습 과정 및 학습결과의 위험을초래하는 일이라고 내다봐야 할 것입니다.
2024년 평생교육 학습자 발표회 관련하여 수정을 요구합니다.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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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소울 | 작성일 | 24-11-08 13:48 | ||
2024.11.19. 18:30경부터 21:00경까지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년 학습자 발표회 관련하여 특정 과목이 발표에 편중되어 있으니 수정을 요구합니다. 제가 작년부터 평생교육의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 말씀드리는 것은 특정과목을 비난할 의도가 아닌 작년보다 올해 더욱 특정과목에 대해 특히 편중되어 운영되고 있으니 발표 횟수를 줄이거나 아니면 순서 수정을 요구하고자 드리는 말씀입니다. 2024년 발표회 순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합창(7분)을 제외한 다른 과목들은 작년대비 발표시간이 대폭 줄어서 5분내에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정 과목인 '○○○ ○○'은 최대15분에서 최소 7분의 발표시간을 두고 있으며 그 횟수도 총5회 입니다. 총5회가 되는 발표순서 마저도 다른 과목의 사이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작년 발표회때 보니 특정과목 발표로 인해 시간지연도 상당했으며 그로인해 많은 관객들과 발표자들이 지루했으며 위 특정과목에 과도하게 편중되어 있음에 불만을 표출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시대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평생교육원장님께서는 인삿말을 통해 학습자들의 행복과 평생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습자간에 삶의 지혜와 경험을 넉넉히 나눌수 있는 공간마련을 위해 노력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2024년 발표회 때 ○○○ ○○의 횟수와 시간을 다른과목의 형평성에 맞게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부득이 세분화된 과목도 많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말씀하시면, 순서를 다른과목사이에 배분하지 마시고 앞이나 뒤로 해서 ○○○ ○○ 5과목이 모두 이어서 할 수 있도록 변경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충남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충남도립대학 평생교육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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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각 과목은 교육과정에서 그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발표시간을 전체적으로(전반적으로) 획일화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발표시간을 무조건 제한하면 학습 과정 및 학습결과의 위험을초래하는 일이라고 내다봐야 할 것입니다.
학습발표회는 수강생들이 1년동안 열심히 배운것을 기념하면서 마련하는 자리입니다. 몇년동안 수업에 참여한 수강자로 작년부터 특정과목의 발표회 시간이 길고 횟수가 많아지면서 발표회가 지루해졌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수강자들과 강사님들의 의견도 수렴하여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기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소울님의 글에 덧붙여 말씀드립니다
전년도에도 이미 이 문제로 수강생들 사이에 불만의 소리가 많이 있었고, 또한 올해 발표회 시간배정 문제로 말들이 있어 왔는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발표회는 내포시민대학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고, 펑생학습 수강생들은 부차적으로 참석하는 의미가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 말이 사실인지, 따라서 이런 이유로 특정과목에 많은 시간을 배정하고 나서 그 부족해진 시간을 평생학습 과목에서 줄이게 된 것인지 여쭙고자 합니다.
저는 도립대 평생교육원이 내포에서 개원한 2014년부터 11년째 여러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데, 이런 공정하지 못한 운영을 보면서 실망감을 금할 수 없습니다.
도립대 총장님과 평생교육원장님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능히 헤아리셔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올해 즉시 시정해 주시고, 나머찌 사항은 향후 운영에 반영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발표 시간을 획일화하는 것이 교육과정의 특성을 반영할 수 없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1년간 학습한 내용을 5분의 제한된 시간에 압축적으로 제시하는 일은 모든 학습자에게 부담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다른 프로그램과의 균형감을 위해 제한된 시간을 활용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런데 한 프로그램에서만 유독 5배 이상의 시간을 사용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직접 제작하거나 실력을 갈고 닦은 콘텐츠라기보다는,, 기성품을 착용하고 유사한 루틴으로 5회를 반복하는 콘텐츠이다보니 지루한 면이 있습니다. '평생교육'의 취지에 맞게 조율할 것을 건의합니다.
안녕하세요 1년 동안 열심히 또 즐겁게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입니다.
시니어모델무대는 5번 46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바이올린 외 7개 과목에 시간은 5분, 내포 합창은 7분입니다.
이와같은 시간소요로 인하여 1년 과정을 즐겁게 배운 수강생의 기량을 선보이다 부랴부랴 인사하고 내려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운영은 공정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5번씩 46분주고 달랑 5분이 뭐래요
이번 공연 다른 강좌도 시간 배정 다시해주시기 바랍니다.